[이시각헤드라인] 7월 4일 뉴스현장

2024-07-04 7

[이시각헤드라인] 7월 4일 뉴스현장

■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진숙…면직 재가 이틀 만

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지명했습니다.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한 뒤 이틀 만입니다. 이와함께 환경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인선도 이뤄졌습니다.

■ 거리로 나온 환자단체들 "불안을 강요 말라"

의료공백 사태가 넉 달 넘게 이어지면서 환자단체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. 이들은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진료 정상화와 집단행동 재발방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.

■ '해병 특검' 필리버스터 진행…오후 표결 전망

'해병 특검법'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,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입니다. 오늘 오후 야당에 의한 필리버스터 종결이 예상됩니다. 이후 곧바로 법안은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.

■ 시청역 참사 희생자 발인…운전자 오늘 첫 조사

오늘 오전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발인이 잇따라 엄수됐습니다. 경찰은 병원 치료 중인 이번 사고 운전자에 대해 처음으로 정식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.

■ 오늘 한낮 무더위…늦은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

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오늘 낮에는 남부 곳곳은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. 늦은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, 충남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다시 내리겠고,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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